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키시마 쿄우 (문단 편집) ==== 구출, 결말 ==== 과거에 대한 꿈에서 깬 렌야는, 과거에 대해 후회하며 유마의 목을 찾아다닌다. 하지만 잘라냈다고 생각한 목은 보이지 않고, 죽였으니 돌아가면 안되냐고 묻는 렌야에게 조모는 머릿속에서 목을 찾아서 가져오라고 재촉한다. 그 순간 소독약 냄새가 풍기며[* 신쿠가 있을 때 사용가능했던 치유능력을 사용하면 소독약 냄새가 난다.] 유마가 멀쩡한 상태로 나타나 자신도 꿈을 꾸었다고 말하고, 전작 마지막에서 유마에게 왔던 협박편지는 렌야가 아닌 조모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쓴 것임을 확인한다.[* 애초에 눈이 보이지 않는 렌야는 편지를, 그것도 똑바른 글씨로 제대로 쓸 수 있을 리가 없었다.] 먼저 렌야가 험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시키고, 다음 편지로는 자신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쿄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내용을 적으려 했으나, 쿄가 평소 행실로는 예상도 할 수 없었던 행동력으로 유마를 만나기 위해 집을 혼자 뛰쳐나왔기 때문에 결국 직접 찾아온 것. 유마는 렌야에게 인질로 잡힌 모두를 풀어달라고 부탁하며, 쿄를 조모에게서 구해내자고 한다. 그러나 조모는 우수한 인재들에게 보호받고 있어서 덤비기 힘드므로, 100살이 넘어 병세로 몸이 나빠지고 있는 조모의 수명이 다하는 것을 기다릴 수 밖에 없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이 상황을 지켜보던 조모는 앞으로 지금까지의 2배는 살 수 있다고 하며 렌야를 더욱 절망에 빠뜨린다. 유마는 자유를 되찾게 해주겠다며 치료능력으로 렌야의 눈을 치료해준다. 그리고 렌야에게 있던 조모의 식도 사라지게 한다. 앞이 보이게 된 렌야에게 유마는 쿄를 해방하는 방법을 묻고, 렌야는 종이를 찢기만 하면 된다고 얘기해준다. 해방되어 나온 쿄도 렌야가 꾼 꿈을 꾸었었고, 종이 안에서도 밖의 상황을 어렴풋이 들을 수 있었다. 쿄는 키리시마 시구레에게서 훈련받은 '이세계를 넘어서도 사람을 찾을 수 있는 식' 으로 렌야를 하쿠와 만나게 해준다. 그리고 렌야에게 식을 주어서 고맙다고 이야기한다. 유마와 스즈는 시키시마 가에 쳐들어가서 암살자들을 발라버리고, 조모를 기숙사로 끌고온다. 조모를 어떻게 할 지 고민하던 쿄는, 조모의 원래 이름인 이치고 짱이라 부르며 같이 기숙사에 살면서 즐거운 생활(학교, 게임 등)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유마는 희미해진 신쿠에 대한 기억과 그에 대한 의미심장한 감정으로 잠이 오지 않아 밤중에 산책을 나오고, 쿄도 유마를 찾아 따라 나온다. 유마는 쿄의 식으로 신쿠를 찾는 것을 부탁하고, 하늘에 식을 날려보내면서 신쿠 자매의 행복을 기원한다. 그리고 쿄와 함께 별을 보며 기숙사로 돌아가면서 쿄 루트는 끝난다. 마지막에 날려보낸 쿄의 식은 나중에 신쿠 루트의 유마에게 도움을 준다. [[분류:형형색색의 세계/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